Ajooma

Here come the Ajoomas!



Mr. Bartley’s Burger Cottage

February 6th, 2008 · 3 Comments

남편과 나는 먹는 것을 그리 좋아하는 사람들이 아니다. 그래서 특별히 좋아하는 음식이 없고 늘상 먹는 것만 먹는다.

음식점 또한 늘상 가는 곳만 간다. 그래서 보스톤에 놀러온 사람들이 맛집을 추천해 달라고 하면 대략 난감해 진다. 그래도 햄버거 한집 정도는 추천 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보스톤에 처음 도착하였을때 아파트를 잡지 못하여서 하버드 스퀘어 근처 inn에서 2주정도 머무른 적이 있었다. 그때를 생각하면 흑흑 눈물이 난다. 임신 1달정도 되었을 때라 와이리 먹고 싶은 것이 많은지 잠만 자면 먹는 꿈만 꾸었다. 그러나 당시 상황이 잘 먹을 수 있는 여건이 안되었다. 3끼를 밖에서 다 해결하며 살아서 조미료 음식에 매우 괴로웠다. 그리고 가는 음식점 마다 우리가 시키는 음식들은 유난히 특이하고 맛이없었다. 하루는 점심 시간때쯤 하버드 스퀘어를 방황하다가 웬 음식점에 줄서있는 것을 본적이 있었다. 외관으로 볼때 좀 허름에 보이는 햄버거집이었다.

한국에서 학생식당 줄서서 밥먹는 것에 이골이 난 남편은 모든지 줄서서 먹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그래도 항상 음식점에 실패한 우리는 줄서서 먹을 정도로 몬가 있다고 생각하여 대중을 따라하면 실패 할 것 없다고 생각한 우리는 줄을 기달려 음식점에 들어갔다. 음식점 안에 들어가니 정신없는 포스터와 사진들이 잡다하게 벽에 붙여있었다. 사진에는 정치인사 및 유명 연예인들 사진들이 즐비하게 있었다. 얼핏보니 하버드 출신의 유명 인사 같이 보였다. 메뉴는 정말 다양한 햄버거가 있었다. 특이한건 햄버거 이름 들이었다. 힐린턴 햄버거,오바마 햄버거, 짐캐리 햄버거등 유명인사들의 이름을 붙여 만들었다.

나중에 웨이터에게 햄버거 이름과 햄버거 맛의 관계를 물어보았지만 별 상관없이 재미로 만들었다고 한다. 아무튼 우리는 유명인사 두명을 골라 먹었다. 이름을 밝일 수 없는 각자가 지지하는 유명인사 버거를 막었다.

가격대비 어마어마하게 두꺼운 고기가 갓구운 빵사이에 끼어서 나왔다. 사이드로는 감자 튀김이 나왔다. 보스톤 도착하여 처음으로 가장 만족 스러운 곳이었다. 가격대비 양도 많아고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웨이터는 그리 친절하지 않고 only cash만 받는 것이 단점이었지만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다.

지금도 누군가 보스톤을 방문하면 들리는 곳이 되었다.

주소는 아래와 같고 차를 가져가면 주차 할 곳 찾기가 매우 어려워 밥 못먹구 집에 돌아갈 수도 있다. 그런 적이 몇번있었음

1246 Massachusetts Ave
Cambridge, MA 02138-3820

Mr Bartley’s Burger Cottage Menu

Tags: BOSTON

3 responses so far ↓

  • 1 admin // Feb 6, 2008 at 2:54 pm

    힐린턴 햄버거의 주인공은 누구죠? 혹시 힐러리와 틀린턴을 짬뽕시킨 유명인사가 따로 있나? 딸 이름은 첼씨로 알고 있는데…

  • 2 Boston // Feb 8, 2008 at 7:16 pm

    푸하하 그런건 없는듯

  • 3 admin // Feb 9, 2008 at 7:06 pm

    질문을 했으면 답변을 해야지 웃기만 하네….

Leave a Comment